아이와 오타루 투어, 몇 개월부터 탈 수 있을까? 두 돌·세 돌 기준과 소인 요금
아이와 오타루 버스투어를 알아보면 가격보다 먼저 걸리는 게 몇 개월부터 탈 수 있느냐예요. 삿포로 출발 오타루 버스투어 8개의 판매 페이지를 모아 보면 기준은 크게 세 갈래예요. 만 24~25개월부터 타는 곳이 셋, 만 36개월부터인 곳이 하나, 만 3세 이하를 보호자 무릎에 앉혀 무료로 태우는 투어스토리 상품이 둘이고, 나머지 둘은 연령 기준이 아예 적혀 있지 않아요.
아이와 간다면, 먼저 볼 3개
만 36개월이 넘었고 저녁에 일찍 숙소로 돌아가려면
유투어버스만 36개월부터 · 17:30 이른 귀환 · 11월부터 부처의 언덕·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코스
최종 가격은 예약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상품별 탑승 기준과 아이 요금
| 투어 | 탑승 가능 | 아이 요금 | 예약 가능한 달 (10월~3월 출발 기준) |
|---|---|---|---|
| 투어스토리 (09:30 출발) | 만 3세 이하 보호자 동반 시 가능 (좌석·카시트 없음) | 소인 63,977원 (성인 74,639원) | 10~3월 |
| 투어스토리 (샤코탄·월수금) | 만 3세 이하 보호자 동반 시 가능 (좌석·카시트 없음) | 소인 요금 별도 (달력이 열리면 확인) | 예약 가능일 없음 |
| 하루하루투어 | 만 24개월부터 | 성인·소인 동일 | 10~2월 |
| 엔데이트립 (9시 출발) | 만 24개월부터 | 성인·소아 동일 | 예약 가능일 없음 |
| 라쿠투어 | 만 25개월부터 (24개월 이하 불가) | 소인·성인 동일 | 10~11월 |
| 유투어버스 | 만 36개월부터 (카시트 없음) | 정보 없음 | 10~3월 |
| 인디고트래블 | 정보 없음 (유아 카시트 설치 불가) | 정보 없음 | 12~3월 |
| 여행 한 그릇 | 정보 없음 | 정보 없음 | 10~3월 |
표의 '만 24개월부터'는 판매 페이지의 "24개월 미만 탑승 불가"를, 라쿠투어의 '만 25개월부터'는 "24개월 이하 탑승 불가"를 그대로 옮긴 거예요. 한 달 차이지만 두 돌 생일이 여행 날짜에 걸쳐 있다면 여기서 갈려요. 아이 요금이 어른과 같다고 적힌 상품도 예약 화면에서 인원을 넣을 때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세 돌 안 된 아기라면 투어스토리
투어스토리 09:30 출발 상품은 만 3세 이하 아이를 보호자가 데리고 타면 탑승이 돼요. 대신 그 아이에게는 좌석도 카시트도 없어서 하루 종일 무릎에 앉혀야 해요. 오도리역에서 09:30에 떠나 19:35에 돌아오는 열 시간짜리 일정이라 돌 전후 아기를 안고 가기엔 긴 편이에요. 코스는 부처의 언덕, 홋카이도 신궁,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외부)를 지나 오타루에서 3시간 30분을 보내요. 부처의 언덕 입장료는 만 12세 이상 1,000엔이 따로 들어요.
소인 요금이 따로 있는 오타루 투어도 이 상품뿐이에요. 성인 74,639원, 소인 63,977원으로 아이 한 명당 10,662원이 싸요. 1명부터 즉시 확정이고, 10월은 남은 날이 6일, 11월부터 3월까지는 달마다 12~14일씩 열려 있어요. 같은 판매사의 샤코탄 상품(월·수·금)도 기준은 같지만 여름 한정이라 지금은 예약할 수 없어요.
두 돌이 지났다면 하루하루투어와 라쿠투어
하루하루투어는 만 24개월부터 탈 수 있고 아이도 어른과 같은 값이에요. 오도리역 근처 카나모토홀 앞 공원 주차장에서 07:40에 떠나고, 돌아오는 시각은 소요시간 10시간 표기 기준으로 17:40이에요. 인원과 관계없이 대형버스로 운행하고 1명부터 출발이 확정되니, 아이 컨디션을 보고 날짜를 늦게 정해도 모객 걱정은 없어요.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유료존은 성인 800엔·소인 400엔이 따로 들어요. 10월 코스는 판매자 공지 기준 카무이미사키·오타루·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이고, 11월 이후 코스는 아직 판매 페이지에 없어요. 예약할 수 있는 달은 10월부터 2월까지예요.
라쿠투어는 만 25개월부터이고 소인도 성인과 같은 요금이에요. 10~11월만 예약할 수 있고 시마무이 해안 30분, 카무이곶 70분을 거쳐 오타루 자유시간 3시간,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50분을 들러요. 07:40에 떠나 18:00에 오도리로 돌아오고 최소 10명이 모여야 출발해요. 유모차를 가져간다면 예약할 때 요청사항에 적어야 한다고 판매 페이지에 안내돼 있어요.
엔데이트립 9시 출발 상품도 만 24개월부터에 성인·소아 동일 요금이지만, 11월 이후 달력이 열리지 않아 지금은 고를 수 없어요.

만 36개월부터인 유투어버스, 기준이 없는 두 곳
유투어버스는 만 36개월부터 탈 수 있고 카시트는 없어요. 삿포로역에서 출발해 17:30에 돌아오는데, 오타루 버스투어 8개 중 가장 이른 귀환이라 저녁에 아이를 일찍 재우기 좋아요. 11월부터는 샤코탄 대신 부처의 언덕(입장료 500엔 별도), 오타루 3시간,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50분, 삿포로 맥주박물관 40분 코스로 바뀌고 출발도 09:00으로 늦춰져요. 홀수일에만 출발하고 최소 15명이 모여야 떠나요. 아이 요금은 적혀 있지 않아요.
인디고트래블과 여행 한 그릇은 판매 페이지에 탑승 연령 기준이 없어요. 인디고트래블은 유아 카시트를 설치할 수 없다는 안내만 있고요. 아이와 함께 이 두 상품을 고르려면 예약 전에 판매사에 직접 물어보는 수밖에 없어서, 이 사이트 비교표에도 '정보 없음'으로 두었어요.
소규모 투어는 만 24개월부터
버스투어 말고 소규모 투어로는 엔데이트립의 10인승 상품이 있어요. 만 24개월부터 탈 수 있고 1인 120,000원이에요. 11월부터는 호헤이쿄 온천 입욕과 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 견학이 들어가는 코스라 어린아이와 가기에 맞는지는 가족마다 다를 거예요. 10~12월에 예약할 수 있고 최소 4명이 모여야 해요.
비에이 쪽은 아이와 비에이 투어 탑승 월령과 비에이 투어 아이 요금에 같은 방식으로 정리해 뒀어요. 아이 때문에 아침을 늦게 시작하고 싶다면 늦게 출발하는 오타루 투어, 겨울 일정이면 12월~3월 오타루 투어를 함께 보면 돼요.